사람들은 다양한 상황에서 눈물을 흘리게 됩니다. 하지만 사회적으로는 눈물을 흘린다는 것을 나약함의 표시로 인식할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사람이 울 때 스트레스를 더 빠르게 회복하고 집중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오히려 눈물을 참을 경우 심장 질환 및 정신 질환 등 건강에 좋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실제로 운다는 것은 건강에 좋으며 감정적인 해방을 느끼게 해 줄 뿐만 아니라 뇌에서 엔도르핀을 만들어 내는데도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운다는 것은 나약함을 나타내는 것도 나쁘다는 인식도 아닌 것입니다. 하지만 감정을 조절할 줄 아는 것 또한 중요한 것이니 잠시 개인적인 시간을 갖는 것이 좋고 울음 및 슬픈 감정에는 분명히 어떠한 이유가 있을 것이기 때문에 감정을 통제하고 어떻게 조절할 수 있을지 찾아내는 것도 중요합니다.
울음을 조절하는 방법
1. 호흡하기 : 호흡 운동을 통해 심박수와 혈압을 조절하고 마음을 빠르게 진정시킬 수 있습니다. 감정이 벅차오르고 눈물이 나올 것 같은 느낌을 받을 때 심호흡 운동을 하여 감정을 가라앉히고 자기 통제력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2. 침착하게 생각하기 : 갑작스러운 일이나 스트레스가 엄청나게 생기는 일을 직면했을 때는 제대로 된 판단을 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지수가 올라가면 체온도 상승할 수 있고 마음이 진정되기 쉽지 않을 것입니다. 마음이 조급해지면 생각을 깊고 넓게 하기 어려우며 올바른 선택을 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일 경우 물 한 잔을 일부러라도 한 잔 마시면서 마음을 진정시키고 한 번 더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벌도록 침착함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시선을 다른 곳으로 돌리기 : 스트레스를 받거나 울음이 날 경우 그 상황과 감정에만 집중될 수 있습니다. 자신의 감정으로부터 평안함과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현재 집중된 긴장감과 감정 에너지를 다른 곳으로 분산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운동은 불안감을 낮추는 효과를 주기 때문에 몸을 자주 움직여 주는 습관이 좋습니다. 현재 스트레스받는 상황이 아닐지라도 규칙적인 운동 습관은 감정을 관리하는 데 장기적인 관점에서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강아지와 산책을 해도 좋고 가족과 가벼운 운동을 해도 좋고 이처럼 현재 자신의 상황에 집중하지 말고 다른 곳으로 시선을 돌리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사람은 완벽할 수 없고 로봇처럼 감정이 없는 것도 아닙니다. 실망하거나 감정이 벅차오를 때는 너무 그것에 압도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사람이 느끼는 여러 가지 감정 중에 하나를 지금 느끼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 당장 해결하기 어렵거나 시간이 흘러 기분이 나아지는 경우도 있지만 중요한 것은 자신의 감정을 표현할 줄 아는 것과 운다는 것을 긍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이 운다면?
나 자신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이 우는 것을 볼 수도 있습니다. 다른 사람도 나와 마찬가지로 감정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이러한 경우도 마주할 수 있습니다. 자신이 이미 이러한 경험을 했다면 다른 사람도 같은 처지인 것을 발견했을 때 더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누군가 울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면 아래와 같이 대처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1. 내버려 두세요 : 당장 울고 있는 사람에게 무슨 말이든 받아들이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무슨 문제인지 먼저 묻기보다 스스로 감정을 이야기할 수 있도록 시간을 주고 감정을 표출할 수 있도록 공간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2. 해결하려고 하지 말기 : 가끔씩 감정을 털어놓게 되면 그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들이 요청을 할 경우에는 해결을 하도록 하거나 무엇을 해야 하는지 제안을 할 수는 있겠지만 대체적으로 그저 자신들의 이야기를 들어줄 사람이 필요할 경우가 많습니다. 가끔은 그냥 들어주고 공감해 주는 것도 해결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3. 지원하기 : 감정 조절이 되지 않아 대화가 어려운 상대일 경우 자신도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가볍고 부드럽게 몇 가지 정도 질문을 해보면서 지금 당장 필요한 것이 있는지 그들에게 위안이 되거나 격려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알 수 있다면 큰 힘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사람마다 상황과 감정이 그때마다 다르기 때문에 마실 것 한 잔 또는 가까운 지인을 소환하는 것도 큰 지원이 될 수 있습니다.
정신이 건강할수록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는 것도 잘할 수 있으며 다른 사람을 도와줄 수도 있을 것입니다. 누구나 눈물을 흘릴 수 있는 경험을 하고 울고 싶지 않아도 감정이 조절이 안 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감정들이 자신의 일상생활에까지 영향을 준다면 자신 스스로에게 한 번 물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학교나 직장 생활에서 너무 압박을 받는 것은 아닌지 또는 평소 우는 것보다 좀 더 자주 우는 것은 아닌지 이러한 반복되고 지속적인 현상은 무언가 변화가 필요한 신호일 수도 있습니다.
운다는 것은 나쁜 것이 아니지만 운다고해서 모든 것이 해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스트레스가 심한 경우 어려운 일이 생겼을 경우 실패했을 경우 등 여러 가지 상황에 따라 울 수 있으며 감정적인 위안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울더라도 현재 상황과 감정에 너무 집중하지 말고 한 발짝만 떨어져서 제삼자의 입장으로 한 번 마주해 보는 것입니다. 심호흡을 하고 그 상황을 다시 봤을 때 그냥 울고 마는 것이 아니라 울더라도 어떠한 변화가 필요한지 보일 수 있고 무엇을 해야 하는지도 보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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