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를 마셔야 하는 사람 특징

커피는 전 세계 사람들이 즐겨 마시는 음료입니다. 적절한 섭취는 커피의 효능을 극대화하여 건강에 도움이 될 수도 있으며 잘못된 습관을 가지고 마실 경우 치아 변색, 불면증 등 몸에 부작용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커피의 좋은 효과를 통해 커피가 필요한 사람들의 특징을 소개하였습니다. 아래 해당되는 경우 적절한 커피 섭취와 올바른 습관으로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1. 앉았다 일어날 때 어지러움을 느끼는 사람

커피 안에는 일시적으로 혈압을 높일 수 있는 성분이 있습니다. 혈압이 낮아서 앉았다가 일어날 때 어지러움을 느끼는 경우에는 커피 한 잔으로 혈압을 일시적으로 올리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혈압이 낮은 이유는 오래 앉아 있을 때 피가 다리에 몰려 있기 때문입니다. 다리에 몰려 있는 피를 위로 올리기 위해 다리를 움직이며 혈압을 올리는 것도 좋지만 커피 한 잔 마시는 것도 좋습니다.

 

2. 뼈 건강이 중요한 폐경 여성

폐경 여성들에게는 커피를 섭취하는 것이 뼈를 건강하게 하는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커피에 함유된 성분들이 골밀도를 유지하고 골절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으며 하루에 커피를 1잔 마시면 골다공증 위험을 약 33% 정도 감소시킨다고 합니다. 과도한 커피 섭취는 물론 건강에 좋지 않지만 하루에 1~2잔 정도 마셔주는 정도는 뼈를 건강하게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3. 간암 예방이 필요한 사람

커피에는 클로로젠산, 마그네슘 등 다양한 항산화 물질이 함유되어 있어 간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항산화 물질은 체내의 염증을 조절하는 능력을 향상시켜 암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대한간학회에서도 커피가 간암 억제 효과가 있다는 것을 발표한 적이 있을 정도로 적절한 커피 섭취는 간암 발생 확률을 낮추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루에 얼마나 마시는 것이 좋을까?

식품의약품안전차가 정한 우리나라 카페인 하루 섭취량은 아래와 같습니다.

 

성인 400mg 이하

임산부 300mg 이하

어린이/청소년 2.5mg/kg 이하

 

하루 권장 섭취량은 일반 커피숍에서 마시는 커피 3잔, 믹스커피 8봉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정한 기준이 있지만 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커피 섭취량을 조절하는 것이 좋고 설탕이나 프림이 섞인 커피는 되도록이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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