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에서 최초로 아이를 키우기 좋은 '양육친화주택 아이사랑홈' 공급 대책을 새롭게 발표했습니다. 양육친화주택 아이사랑홈은 아이를 키우기 위해 부담이 가장 큰 주거 문제와 돌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주거 대책으로 양육가구를 위한 최적화된 주거 모델을 공급합니다.
한 아파트에 어린이집, 키즈카페, 도서관, 병원, 학원 등 아이를 키울 때 필요한 모든 인프라 조건을 갖춘 주택을 공급합니다. 전국 최초로 선보이는 주거 모델로 2025년부터 순차적으로 적용 예정입니다.
서울에서도 자녀를 안정적으로 양육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양육친화주택 아이사랑홈의 입주 조건과 3가지 주택 유형을 살펴보면서 미리 준비하고 계획을 세워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서울시 양육친화주택 아이사랑홈
혜택 내용
양육친화주택 아이사랑홈 입주 자격에 해당되면 아래와 같은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1. 최장 12년 거주 보장 (이사 걱정 없이 안정적으로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도록 보장)
2. 소득수준에 따라 주변 시세의 35~90% 수준으로 공급 (중형 면적 59/84㎡)
3. 양육에 필요한 모든 인프라를 보유한 아파트 (키즈카페, 키움센터, 어린이집, 병원, 약국, 학원 등)
입주 자격
1. 무주택자 ('공공주택 입주조건'에 따른 소득기준 적용)
2. 자녀가 어릴수록, 많을수록 높은 배점 부여 예정 (태아 포함)
3. 거주기간은 자녀수에 따라 차등적용 (12세 이하 자녀 1명 : 6년 / 자녀 2명 : 12년)
3가지 주택 유형
주택 규모와 입지 요건에 따라 주택 유형은 3가지로 구분됩니다.
1. 복합문화유형
- 총 380세대의 가장 큰 규모의 주택 (지하 4~16층)
- 대규모의 어린이시설을 갖춘 유형
- 중형 면적 59㎡ 및 84㎡ 두 가지 타입으로 공급 예정 (26년 착공, 28년 입주 목표)
- 영등포구 당산공영주차장 부지(영등포구청역 지하철 2호선, 5호선에서 200m 거리)에 조성될 예정
2. 지역거점형
- 총 150세대의 주택
- 입주민 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주민과 함께 이용하는 유형 (일상 돌봄 서비스 제공)
- 중형 면적 59㎡ 및 84㎡ 두 가지 타입으로 공급 예정 (26년 착공 목표)
- 금천구 시흥동 남부여성발전센터 부지에 조성될 예정
3. 지역사회통합형
- 총 63세대의 가장 작은 규모의 주택
- 기존에 있는 지역자원을 활용한 최소한의 돌봄시설 유형
- 중형 면적 59㎡ 타입만 공급 예정 (25년 착공, 27년 준공 예정)
- 동대문구 햇살어린이집 부지(동대문구 용두동) 에 조성될 예정
자세한 내용은 아래 서울시 보도자료를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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