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 AI "Sora"가 제작한 첫 영상 공개, 동영상 생성 AI

최근 오픈AI가 텍스트를 입력하면 최대 1분 길이의 동영상을 생성하는 인공지능 모델 '소라(sora)'를 선보였습니다. 이 독특한 기술은 동영상 생성 분야에서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특히, 크리스토발 발렌수엘라 런웨이 CEO는 X(트위터)에 "게임 시작"이라는 짧은 글을 올리면서 이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소라(Sora)의 특징

소라는 트랜스포머 아키텍처 기반으로 텍스트를 입력받아 캐릭터의 동작, 복잡한 장면 등을 빠르게 이해하고 해석하여 최대 1분 길이의 고품질 영상을 제작할 수 있습니다. 이 기술은 기존 모델들과 비교했을 때 이미지 퀄리티와 영상의 길이의 면에서 뛰어나다고 강조되고 있습니다.

 

또한, 이미지와 동영상을 '패치'라는 작은 데이터 단위 모음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각 패치는 전체 동영상을 한 번에 생성하거나 생성된 영상을 확장하여 더 길게 만들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이 기능을 통해 기존 피사체가 일시적으로 사라져도 동일하게 유지할 수 있는 까다로운 문제도 해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소라(Sora)의 한계

아직까지 해결해야 하는 기술적인 한계와 도전 과제들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특정 장면에서의 시간 순서를 헷갈리는 등의 복잡하고 물리적인 장면을 묘사하거나 인과관계를 이해해야 하는 부분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현재는 소라(Sora)의 기능을 모두가 이용할 수는 없으며 일부 제한된 전문가에게만 공유되고 피드백을 받는 단계에 있습니다. 이를 통해 시스템적인 결함이나 취약점을 개선하고 안전성을 평가할 예정입니다. 

 

소라(Sora)의 전망

현재 공개된 소라의 첫 동영상으로 인해 동영상을 생성하는 AI분야에 기술적인 발전이 가속화될 전망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소라와 같은 동영상 생성 AI 기술들을 통해 가짜 뉴스 또는 딥페이크 영상 등에 악용될 가능성도 많이 있습니다.

 

Open AI의 소라(Sora)는 전반적인 미디어 및 엔터테이먼트 산업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하지만 동시에 안전성과 윤리적인 고려가 필요한 시기이며, 기술이 지속적으로 발전됨에 따라 고려해야 할 다양한 측면이 생길 것으로 보입니다.

 

 

아래 영상을 통해 소라가 만든 첫 동영상을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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