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틀리는 한글 맞춤법 한 번에 알아보기

내가 맞을 때도 있고 틀릴 때도 있고 자주 헷갈리는 한글 맞춤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평소 자주 쓰이는 말이지만 잘못 쓰고 있을 수 있거나 또는 올바르게 사용하고 있음에도 틀린 것 같은 느낌이 들 수 있는 말들을 정리하였습니다.

 

헷갈리는 한글 맞춤법 한 번에 알아보기

 

 

한글 맞춤법 

왠지 (O) / 웬지 (X)

예: 왠지 오늘 좋은 일이 있을 것 같다.

*'왜인지 모르지만'이라는 느낌

 

어쭙잖다 (O) / 어줍잖다 (X)

예: 어쭙잖게 남에 일에 끼어든다.

 

냬 (O) / 녜 (X)

예: 엄마가 오늘 너 몇 시쯤 막 먹었냬

*누군가의 물음을 다른 사람에게 대신 전할 때 사용하는 표현

 

파투 (O) / 파토 (X)

예: 개인 사정으로 오늘 약속은 파투가 났다.

 

웬일 (O) / 왠일 (X)

예: 올~ 웬일이야?

 

곁땀 (O) / 겨땀 (X)

예: 곁땀으로 옷이 다 젖었다.

*겨드랑이에서 나는 땀

 

어물쩍 (O) / 어물쩡 (X)

예: 그녀의 고백을 어물쩍 넘겼다.

 

눈곱 (O) / 눈꼽 (X)

예: 눈곱이 생기는 이유는?

 

개수 (O) / 갯수 (X)

예: 섬의 개수를 구하시오.

 

얻다 대고 (O) / 어따 대고 (X)

예: 얻다 대고 반말이야?

 

뭐예요 (O) / 뭐에요 (X)

예: 이름이 뭐예요?

*받침이 있으면 '-이에요' (사람이에요?)

 

금세 (O) / 금새 (X)

예: 친구랑 싸웠지만 금세 화해했다.

 

뭉그적 (O) / 밍기적 (X)

예: 뭉그적거리긴요. 누가요?

 

움큼 (O) / 웅큼 (X)

예: 동전을 한 움큼씩 집었다.

 

며칠 (O) / 몇일 (X)

예: 오늘 며칠이지?

 

귀띔 (O) / 귀뜸 (X)

예: 나에게 귀띔조차 해주지 않았다.

 

엔간히 (O) / 앵간히 (X)

예: 거짓말도 엔간히 해야지...

 

봬요 (O) / 뵈 (X)

예: 내일 봬요.

*[봬]는 '뵈어'의 준말로 헷갈릴 때는 '뵈어'로 말하고 어색하면 틀린 말

*'[뵈]는 '뵈다', '보이다'의 준말로 '뵈어'로 말하고 어색하지 않으면 맞는 말 ('뵈' 뒤에는 '요'가 올 수 없음)

 

 

맞춤법 테스트 도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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