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둠스데이’란?
마블 스튜디오는 2026년 개봉을 앞둔 새로운 ‘어벤져스’ 영화, ‘어벤져스: 둠스데이’(Avengers: Doomsday)의 캐스팅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특히 이번 작품은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핵심 캐릭터였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Robert Downey Jr.)의 복귀작이라는 점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복귀는 기존 ‘아이언맨’(토니 스타크) 역할이 아닌, 마블 코믹스 최강의 빌런 중 하나인 ‘닥터 둠’(Doctor Doom)으로서 이뤄졌다는 점에서 많은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여기에 기존 MCU 캐릭터뿐만 아니라, ‘판타스틱 4’와 ‘엑스맨’ 캐릭터까지 합류하면서 마블 유니버스의 거대한 확장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어벤져스: 둠스데이’ 주요 캐스팅 발표
이번 ‘어벤져스: 둠스데이’의 캐스팅은 MCU의 기존 캐릭터와 새롭게 합류하는 캐릭터를 포함하여 역대급 라인업을 자랑합니다.
1)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복귀 – ‘닥터 둠’ 역할
가장 주목할 만한 캐스팅은 역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복귀입니다. 하지만 그는 기존 MCU에서 연기했던 아이언맨이 아닌, 마블 코믹스 최강 빌런 중 하나인 ‘닥터 둠’으로 등장합니다.
닥터 둠(Doctor Doom)
본명: 빅터 본 둠(Victor Von Doom)
배경: 천재 과학자이자 강력한 마법 능력을 지닌 빌런
특징: 초강력 갑옷 착용, 마법과 과학을 결합한 전투 능력 보유
코믹스 속 주요 역할: 판타스틱 4와 어벤져스의 숙적
아이언맨으로서의 인기가 절대적이었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닥터 둠’ 역할을 맡는다는 점은 팬들에게 충격적이면서도 기대감을 높이는 요소입니다.
2) 기존 ‘어벤져스’ 멤버들 대거 합류
기존 MCU에서 어벤져스로 활약했던 캐릭터들이 다시 등장합니다.
▶ 기존 어벤져스 멤버
토르(크리스 헴스워스)
캡틴 아메리카(앤서니 맥키)
앤트맨(폴 러드)
샹치(시무 리우)
로키(톰 히들스턴)
팔콘(대니 라미레즈)
네이머(테노크 후에르타)
블랙 팬서(레티샤 라이트)
음바쿠(윈스턴 듀크)
MCU의 대표 히어로들이 한자리에 모이며, 특히 샹치와 슈리 같은 비교적 신생 캐릭터들이 주요 멤버로 자리 잡았다는 점이 흥미롭습니다.
3) 판타스틱 4 & 엑스맨 & 썬더볼츠 캐릭터 합류
이번 작품에서는 기존 ‘어벤져스’ 캐릭터들뿐만 아니라 판타스틱 4와 엑스맨의 캐릭터들까지 포함되어 MCU의 대규모 확장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 판타스틱 4 멤버
인비저블 우먼(바네사 커비)
휴먼 토치(조셉 퀸)
더 씽(에본 모스 바크락)
미스터 판타스틱(페드로 파스칼)
▶ 엑스맨 멤버
프로페서 X(패트릭 스튜어트)
매그니토(이안 맥켈런)
나이트 크롤러(앨런 커밍)
미스틱(레베카 로메인)
사이클롭스(제임스 마스단)
비스트(켈시 그래머)
갬빗(채닝 테이텀)
▶ 썬더볼츠
옐레나(플로렌스 퓨)
버키(세바스찬 스탠)
센트리(루이스 풀먼)
고스트(한나 존 카먼)
U.S.에이전트(와이엇 러셀)
레드 가디언(데이비드 하버)
이들의 합류는 단순한 카메오 출연이 아니라, MCU의 세계관에 본격적으로 ‘판타스틱 4’와 ‘엑스맨’이 통합된다는 신호로 해석됩니다.
어벤져스: 둠스데이’의 스토리와 예상 전개
아직 영화의 공식적인 스토리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기존 마블 코믹스를 기반으로 몇 가지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
▶ ‘닥터 둠’이 MCU 최강 빌런으로 등장
닥터 둠은 단순한 빌런이 아닙니다. 닥터 둠은 단순한 악당이 아닌, 자신의 국가(라트베리아)를 지배하며 정치적, 과학적, 마법적 능력을 모두 갖춘 초월적인 캐릭터입니다.
▶ 다중우주(Multiverse) 설정이 핵심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에서 다중우주 설정이 본격적으로 도입됨 ‘로키’ 시리즈에서 다양한 시간선(Time Line)이 존재함이 드러남 ‘어벤져스: 둠스데이’는 이러한 설정을 본격적으로 활용할 가능성이 큽니다.
▶ 닥터 둠과 어벤져스의 충돌
이번 영화에서 닥터 둠이 멀티버스 속 다양한 현실에서 권력을 장악하려는 빌런으로 등장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마블의 새로운 도전 – 과연 흥행할 것인가?
최근 MCU 영화들은 ‘마블 피로감’과 ‘흥행 부진’ 문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특히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나 ‘더 마블스’가 기대에 미치지 못한 성적을 기록하며, 마블의 위기설이 거론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어벤져스: 둠스데이’는 마블이 총력을 기울여 제작하는 작품이며, 특히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복귀가 가장 강력한 흥행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어벤져스: 둠스데이’ 이후 – 마블의 미래
현재 MCU의 다음 단계는 ‘어벤져스: 둠스데이’ 이후 개봉할 ‘어벤져스: 시크릿 워즈’(2027년 개봉 예정)로 이어질 전망입니다. 루소 형제가 다시 ‘어벤져스’ 시리즈를 맡는 만큼, 과연 MCU가 다시 전성기를 맞이할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1) ‘어벤져스: 둠스데이’ → ‘어벤져스: 시크릿 워즈’로 이어지는 스토리라인
2) 멀티버스 설정이 본격적으로 정리되는 마지막 단계
‘어벤져스: 둠스데이’는 MCU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수도 있는 영화입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화려한 복귀와 기존 MCU 캐릭터 + 판타스틱 4 & 엑스맨 & 썬더볼츠의 합류가 MCU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지 그리고 과연 ‘어벤져스: 둠스데이’는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키며 MCU의 새 시대를 열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어벤져스 둠스데이는 2026년 5월 극장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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