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파타야] 11월 여행 기록 (+홀리데이인 호텔, 자스민스카페 후기)

2024년 11월 11일 태국 파타야를 향해 비행기를 타게 되었습니다.

 

코로나 이후로 해외여행 한 번 못 가봤는데... 우연히 기회가 찾아와서 너무 좋았습니다.

 

올해가 거의 끝나가는 시점에 생각지도 못한 여행으로 짧지만 최대한 사진을 남겨두었습니다.

 

태국 파타야로 출장이나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11월의 파타야는 이렇겠구나 정도로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 태국 수완나품 공항

한국과 태국은 두 시간 정도 시차가 있었습니다. 

인천 공항에서 아침 09:15분에 출발해서 공항에 오후 13:15분에 도착했습니다. (약 6시간)

태국 전경

 

태국 수완나품 공항 -> 태국 파타야

수완나품 공항에 도착해서 파타야까지는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됐습니다.

이동할 때는 렌트, 택시, 리무진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저 때 당시 리무진은 최소 2700 THB를 부르더라고요...?

저는 값이 저렴한...ㅎㅎ 택시를 이용했습니다. (적정 가격: 1500~1800 THB)

 

택시를 이용하실 경우, 공항 1층으로 내려오면 무인 승차권을 뽑는 곳이 있습니다. 표에 나와있는 번호로 이동하여 택시를 타시면 됩니다. 또한, 택시 기사님들이 아마도... 카드는 안 받으실 거니... 반드시 현금을 지참하시길 권장드립니다.

 

 

 

홀리데이인 호텔

홀리데이인 호텔 파타야는 빌딩이 두 개입니다. 빌딩 1, 빌딩 2가 있었고 저는 빌딩 2에 1612호... (스탠더드룸)

 

도착하시면 빌딩 1 또는 빌딩 2 아무 데서나 체크인하셔도 됩니다. 

 

공항으로 복귀할 때는 프런트에 리무진 예약하실 수 있으니, 필요할 경우 참고 바랍니다.

호텔 통해서 리무진 불렀는데... 가격이 좀 되니... 참고하세요. (2인 기준 3,100 THB)

 

▼아래 사진은 빌딩 1 (메인) 로비입니다.

 

내려다 주는 곳에서 체크인을 하고... 빌딩 2로 넘어갔습니다. 

 

*홀리데이인 호텔 빌딩에서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실 때는 호텔 카드로 찍고 해당 층을 눌러야 작동됩니다.

 

방에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바다와 내부 환경이... 혼자 쓰기엔 너무 아까웠습니다... ㅎㅎ

 

 

호텔 내부 풀장 & 피트니스 센터

 

방에서 바깥 구경을 하는데 풀장이 보여서 바로 내려갔습니다...

 

빌딩 2 기준으로 풀장은 7층, 피트니스 센터는 6층이었습니다. 

 

풀장 가실 때는 별도 타월이 배치되어 있어서 따로 챙기지 않아도 됩니다.

 

피트니스센터는 생각보다 규모가 작았습니다. (호텔 카드키 지참 필수)

 

▼아래 제가 머물렀던 홀리데이인 호텔 정보를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Holiday Inn Pattaya 둘러보기

 

 

 

호텔 주변

홀리데이인 호텔은 바다와 가까이 위치해 있어서 바로 해변으로 놀러 가기도 좋습니다.

 

날씨는 더운데... 땀은 계속 나는데... 한국처럼 습도가 높아서 기분 나쁘게 덥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더위를 잘 타는데도... 11월의 태국 파타야 날씨는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야경

 

 

야시장

 

 

자스민스 카페 (Jasmin's Cafe)

저녁으로 뭐를 먹을까 고민하다가 발견한 태국 식당입니다. 이름은 카페인데... 식당이더라고요?

 

한국 방문객이 네이버 블로그에 후기를 남겼던 걸로 기억하는데... 맛있다고 하니 가보고 싶어서 가게 되었습니다. 

 

혹시나 실패할까 봐 치킨윙도 시켰지만 괜한 걱정이었습니다... 너무 맛있었습니다.

 

 

▼자스민스 카페 전경 및 음식 사진

 

 

▼ 음식 사진은 해당 식당의 인스타 참고하세요!

 

자스민스 식당 구경 가기

 

 

짧은 여행 기간이라 태국 파타야의 모든 모습을 담지는 못했지만... 머무르는 동안에는 너무 좋은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태국 파타야는 한 번 더 방문해 보려고 합니다.